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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일한다는 것

アドラーに学ぶ よく生きるために働くということ

기시미 이치로 ,전경아

218쪽, 신국판 변형, 13,000원

2017년 02월 25일

절판

ISBN. 9978-89-324-7349-9

이 도서의 판매처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전하는

나를 위해 일할 용기

 

당신의 은 안녕한가요?

일하는 것이 즐겁지 않은 당신, 직장 내 인간관계 때문에 괴로운 당신, 밀려드는 일에 짓눌린 당신에게 던지는 아들러의 질문

 

출근길 지하철 안을 보면 대부분 지쳐 있고 표정이 어둡다. 그리고 그걸 우리는 당연하게 여긴다. 1월 중순에 육아 휴직 후 복직한 한 공무원이 일주일 만에 과로사 했다는 뉴스에 우리 모두 큰 충격을 받았다. 새벽 출근, 야근, 주말 근무까지…… 복직하며 다시 일하게 돼 기뻐했다는 그에게 일의 즐거움은 금세 버거움이 되었고 그 버거움은 그의 심장을 멈추게 했다.

이웃나라인 일본에서 살인적인 초과 근무를 막아 보자는 움직임이 기업 자체에서 퍼지고 있다는 뉴스가 비슷한 시기에 보도됐다. 일본 노동기준법은 하루 8시간, 일주일 40시간 근무를 규정으로 하고 있는데, 노사 협정에 따라 최대 월 70시간까지 잔업을 할 수 있도록 예외 조항을 두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뉴스에 사례로 소개된 31세 남성(미쓰비 전기 근무)은 한 달에 이틀 쉬면서 과로사 라인의 두 배인 160시간 이상 야근을 반복했고, 폭언에 시달렸다. 그리고 이것은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이어졌다. 201512월에는 일본 1위의 대형 광고회사 덴쓰의 신입사원이 월 105시간 초과 근무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그는 SNS몸도 마음도 너덜너덜하다’, ‘자고 싶다는 바람 말고는 감정을 잃었다는 글을 남겼다고 한다. 정말 좋아하는 일이라 해도 일이 삶의 전부가 되면 더 이상 즐겁게 느껴지지 않는다. 하물며 직업으로서만 그 일을 하는 거라면 더 고통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유니버섬이 세계 직장인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57개국 중 49위고 위에 언급한 일본은 47위라고 하는데, 이런 근무 환경이 행복지수에 그대로 반영된 듯하다. 어쩌면 이런 상황에서 일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 나오는 건 당연한 걸지도 모르겠다. 미움받을 용기로 아들러 심리학 돌풍을 일으킨 기시미 이치로가 처음으로 만을 중점적으로 다룬 이 책은 잘 살아가기 위해 일한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들러에게 배우는 잘 살아가기 위한 일하기

우리 모두는 일해서 돈을 벌지 않으면 살아가기 힘든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 현대인이라면 연관될 수밖에 없는 에 대한 문제에 아들러 심리학은 어떤 답을 내놓을까? 과연 잘 살아가기 위해 일한다는 것은 뭘까?

일은 생계수단에만 그치지 않고 많은 가치를 담고 있으며, 개인을 타인·사회와 연결해 준다.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자연스럽게 무슨 일 하세요?”라고 질문할 정도로 우리 사회에서 일은 한 사람을 대변하는 큰 요소다. 그런 이 자신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느껴지거나 가치를 느끼지 못할 경우 고민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 다른 일을 찾아야 할까? 아니면 겨우 잡은 이 일을 계속하는 게 좋을까?

각자 그 계기는 다르겠지만 왜 일을 하는지 혹은 이 일이 내게 맞는지 생각하게 되는 시기가 있다. 이 책은 그런 질문들에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를 위해 일한다는 것은 내가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자신이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 나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느끼게 되는 것을 말한다.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 중 하나인 공헌감과 그로 인해 자신이 가치 있다고 느끼게 되는 것은 이 책에서도 중요하게 다뤄진다.

아들러는 일, 교우, 사랑의 과제라는 인생의 과제가 조화를 이루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 세 가지 과제 중 어느 한쪽에 치우쳐진 경우를 인생의 조화가 결여된 상태라고 했다. 그리고 인생의 어떤 과제도 다른 과제보다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굳이 이런 아들러의 말을 빌리지 않아도 우리는 세 가지 다 골고루 신경 쓰면서 조화롭게 사는 인생이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하고, 그렇게 살고 싶어 한다. 그런데 이 우리 삶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우리 인생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일을 왜 하는지(1장 우리는 왜 일하는 걸까), 우리가 하는 일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2장 당신의 가치는 생산성에 있지 않다), 직장 내 인간관계의 문제점은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3장 직장 내 인간관계 개선을 위하여),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4장 행복하게 살려면 어떻게 일해야 할까) 이야기한다.

 

저자는 직업으로서의 일뿐 아니라 집안일에 대해(특히 집안일의 분담, 분업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데, 집안일이 바깥일에 비해 가치가 덜하지 않다고 말한다. 맞벌이를 하는 요즘 같은 세상에는 당연히 집안일을 가족이 함께해야 하며, 어느 한 사람이 집안일을 관장하는 경우에도 집안일은 특정한 누군가만 하는 일이 아니므로 분담을 요청하라고 조언한다. 저자 역시 아내와 집안일을 나눠서 했고, 본인이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등하교시켰다.

 

아들러의 핵심 주장 중 하나인 대등한 인간관계1장에서도 잠깐 언급되지만 직장 내 인간관계에 대해 얘기할 때 본격적으로 다뤄진다. 당연히 상사와 부하 직원은 대등하다. 경험이 많은 상사를 존중해야 하지만 윗사람은 아닌 거다. 저자는 부하 직원이 실수했을 때 야단칠 필요 없이 적절한 방법으로 책임지게 하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개선할 점을 묻고 만약 모른다면 알려준 후 개선할 수 있도록 독려하라고 한다. 그리고 부하 직원의 공헌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아들러는 지금과 다른 상태가 되기 바라는 것을 우월성의 추구라고 했다. 그가 말하는 우월성의 추구는 평평한 지평선 위에서 모두가 앞을 향해 나아가는 이미지라고 한다. “자기보다 앞에서 걷는 사람도 있고 뒤에서 걷는 사람도 있다. 그런 가운데 각자 한 발 한 발 앞으로 걷는 것이 우월성의 추구라는 것이다. 걷는 곳도, 걷는 속도도 다르고 때론 추월당하기도 하지만 지금 있는 곳에서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면 그것이 우월성의 추구다. 저자는 아들러의 우월성의 추구에 대해 이야기하며 인간관계를 경쟁으로 파악하는 한,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은 끝없이 계속된다면서 경쟁의 장()에서 내려오라고 말한다.

이 책은 이외에도 일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저자의 경험과 함께 들려주면서 우리를 무겁게 누르고 있던 일의 무게를 덜어내 마음을 가볍게 해 준다.


 

일한다는 것은 살아간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나는 일하는 것에 대해 좁은 의미가 아니라, 나이가 들거나 병에 걸려 일하지 못하는 경우까지 범주에 넣어서 고찰했다.

일한다는 것을 통상적인 의미에서 본다면, 일하지 못하게 될 때를 고려해 그 의미를 생각해야 할 것이다. 거기까지 시야를 넓혀 생각했을 때, 일하는 것은 산다는 것과 뜻을 같이한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사는 거라면 일하는 것도 마땅히 그래야 한다. 일함으로써 불행해진다면 그것이 설령 막대한 부를 가져다준다 해도 다시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 맺음말중에서

 

본문 중 (책 속으로)

프랑스 철학자 장 기통Jean Guitton천직야심을 구별하기 위해 늘 천직인가, 야심인가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야심은 불안이고 천직은 기대입니다. 야심은 두려움이고 천직은 기쁨입니다. 야심은 계산하고 실패합니다. 성공은 야심의 모든 실패 중 가장 화려한 것입니다. 천직은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는 것이며, 모든 것이 그에게 주어집니다.(나의 철학 유언Mon Testament Philosophique)

 

천직에 몸을 맡기려는 사람도 물론 스스로 결단해 그 일을 선택한 것이다. 하지만 결단할 때는 기대 외에 어떠한 두려움도 없어야 한다. 잘못 선택한 것 아닐까 두려워하지 말고 계산도 하지 말아야 한다. - 56

 

불합리하게 야단치는 이유는 자신이 능력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정말로 유능한 상사는 부하 직원을 야단치지 않는다. 능력 없는 자신의 말을 부하 직원이 듣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고 평소대로 말하면 부하 직원이 경멸하리라 여기기 때문에 야단치는 것이다.

세상에 강요할 수 없는 것이 두 가지 있다. 바로 사랑과 존경이다. “나를 사랑하라라든가, “나를 존경하라고 외쳐 봤자 사랑하고 존경할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면 불가능하다.

정말로 우수한 사람은 자신의 우수함을 과시하지 않는다. 아들러는 무슨 일이든 증명해야 할 때는 행동을 과장하게 된다고 말했다(아이의 교육). 능력 있는 상사인지는 굳이 증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능력 없는 상사는 일과 무관하게 부하 직원을 야단치고 그들이 의기소침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월감에 젖는다. 용감하게 맞서는 부하 직원이 있으면 그를 억누름으로써 자신이 우위에 있음을 과시한다. - 129

 

아들러는 지금과 다른 상태가 되기를 바라는 것을 우월성의 추구라고 했다. 건전한 우월성의 추구는 앞에서 병에 걸린 사람이 조금이라도 건강해지려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월성의 추구라는 말을 들으면 아래에서 위를 상상하게 된다. 하지만 아들러의 의도를 바르게 표현하자면 평평한 지평선 위에서 모두가 앞을 향해 나아가는 이미지에 해당할 것이다. 자기보다 앞에서 걷는 사람도 있고 뒤에서 걷는 사람도 있다. 그런 가운데 각자 한 발 한 발 앞으로 걷는 것이 우월성의 추구다.

걷는 곳도 다르고 걷는 속도도 다르지만, 설령 누군가에게 추월당해도 지금 있는 장소에서 조금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면 우월성을 추구하는 것이 된다.

이것은 경쟁이 아니다. 인간관계를 경쟁으로 파악하는 한,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은 끝없이 계속된다. - 151

머리말
1. 우리는 왜 일하는 걸까
일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 일할 수 없는 사람 / 일하기 위해 사는 걸까, 살기 위해 일하는 걸까? / 잘 살아가기 위해 일한다 / 인생의 과제 / 분업에 필요한 노력 / 이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은가 / 타자에게 빌붙어 사는 사람 / ‘사랑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 사랑의 본질은 일한다는 것 / 분업으로서의 노동 / 열등감을 줄이는 노동 / 인간관계 속으로 들어갈 용기 / 분업에서 행복으로 / 자신이 가치 있다고 느끼기 위해 일한다 / 일의 과제에서 교우, 사랑의 과제로 / 자신이 가치 있다고 느끼지 못하는 일은 의미가 없다 /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 처음 상근직으로 취직했을 때 / 그만두려 해도 그만둘 수 없었다 / 결단력을 갖자 / 스스로를 활용하기 위한 전직 / 처음부터 어떤 일을 할지는 모른다 / 적성에 맞는지 아닌지 미리 알 수는 없다 / 직접 일의 내실이나 직장의 환경을 바꾼다 /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도 있다 / 일의 가치를 알자 / 그래도 일이 전부는 아니다 / 천직 / 자신의 인생을 선택한다 / 신이 부른다 / 천직과 야심 / 허영심으로서의 야심 / 내면에서 촉발되는 것 / 사랑하는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한다는 것 / 집안일을 통한 공헌감 / 인정 욕구는 필요 없다 / 집안일과 바깥일은 비교할 수 없다 / 경제적 우위는 인간관계의 상하와 관계없다 / 가족의 분업 / 육아를 둘러싸고

2. 당신의 가치는 ‘생산성’에 있지 않다
일이 아닌 데서도 자신의 가치를 찾을 수 있다 / 일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 젊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인다 / 데이케어 센터의 사례 / 논리적으로 따질 수 없는 것도 있다 / 일에 목적이 있는가 / 효율이나 성공보다 중요한 것 / 성공은 인생의 목표가 아니다 / 생명보다 중요한 것 / 생산성으로 자신의 가치를 헤아릴 수는 없다 / 바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3. 직장 내 인간관계 개선을 위하여
문제 행동의 원인을 찾아봤자 의미 없다 / 인간관계 속에서 생각한다 / 유형을 보지 않는다 / 책임을 진다 / 부하 직원의 실수는 상사의 책임이다 / 야단쳐도 보람이 없다 / 야단을 맞아서라도 주목받고 싶다 / 칭찬하지 않는다 / 부하 직원의 공헌에 주목한다 / 공헌감의 악용 / 평가의 문제 / 실수를 미연에 방지한다 / 불합리한 상사와 마주하기 위하여 / 왜 상사의 안색을 살피는가 / 상사는 왜 불합리한 말을 하는가 / 야단치는 상사의 굴절된 인정 욕구 / ‘전장’에서 싸우는 무능한 상사 / 상사의 인정 욕구에 부응할 필요는 없다 / 상사와 대등한 관계를 맺는다 / ‘누가’ 말하느냐가 아닌 ‘무엇’을 말하느냐에 주목한다 / 안색을 살피지 말고 일하자 / 일을 거절할 때 /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설명한다

4. 행복하게 살려면 어떻게 일해야 할까
일의 동기 / 인생의 조화 / 우선 하나의 과제에 몰입한다 / 상벌 교육이 경쟁을 낳는다 / 정신 건강을 해치는 경쟁 / ‘경쟁의 장場’에서 내려오기 /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취한다 /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정한다 / 타자에게 어떻게 보일지 신경 쓰지 않는다 / 실수했을 때는 어떻게 할까 / 실패를 지나치게 두려워하지 않는다 / 운이 나쁜 걸로 끝나지 않는다 / 직장의 참모습에 대해 의문을 느꼈을 때 / 목표를 바꿔도 좋다 / 진로를 바꾸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 일의 내용을 바꾼다 / 일이 즐겁지 않을 때 / 의욕이 나지 않는다 / 매너리즘에 빠진 것은 아니다 / 이 순간을 놓치지 않는다 / 내일은 오늘의 연장이 아니다 / 내일은 온다는 믿음이 흔들릴 때 / 영감이 아닌 인내 / 끝나지 않는 일은 없다 / 언제부터 일에 착수하면 좋을까 / 오로지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한다 / 훈련의 나날 / 허비한 시간 / 영원한 시간이 있는 것처럼 / 일을 잘했는가 / 후세에 물려줄 최대 유물 / 영원한 삶이란 / 인생을 위한 예술 / 놀이로서의 일 / ‘지금’을 즐긴다 / 인생 설계를 하지 않게 되었다 /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라

맺음말
참고문헌

저자

기시미 이치로

일본 내 아들러 심리학 일인자로 꼽히는 철학자. 고등학생 때부터 철학에 뜻을 뒀고,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서양 고대 철학을 연구했는데, 특히 플라톤에 심취했었다. 1989년부터 알프레드 아들러를 연구했고, 그의 원전 대부분을 일본어로 번역했으며, 현재 일본 아들러 심리학회 고문이다. 『미움받을 용기』로 아들러 열풍을 몰고 왔던 그는 집필과 강연 활동을 펼치며, 수많은 사람을 상대로 카운슬러 역할을 하고 있다.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아들러 성격 상담소』,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 『불안의 철학』, 『철학을 잊은 리더에게』, 『행복해질 용기』 등 많은 저서가 국내에 번역, 소개되었다.

역자

전경아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요코하마 외국어학원 일본어학과를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미움받을 용기』(1, 2), 『마음에 구멍이 뚫릴 때』, 『이 얘기 계속해도 될까요?』,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 『마흔에게』, 『지속가능형 인간』, 『역사 문화 인문지식이 업그레이드되는 유쾌한 성경책』, 『지도로 보는 세계민족의 역사』, 『굿바이, 나른함』, 『간단 명쾌한 발달심리학』, 『비기너 심리학』, 『새콤달콤 심리학』, 『세계장편문학』, 『미스터리 세계사』,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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