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학 분야의 가장 권위 있고 완벽한 개론서
세계정치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최신 국제정세를 충실히 반영
전 세계 120여 개국 3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사용하는 『세계정치론』은 1997년 초판이 출간된 이후 세계정치의 역사와 이론, 구조와 과정 그리고 주요 쟁점들을 포괄적으로 다루어 세계 주요 대학의 표준 교과서로 자리 잡았으며, 가장 권위 있고 완벽한 국제정치학 개론서로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제6판에는 2000년대 중반 이후 세계 질서의 구조적 변화를 다룬 「부상하는 국가들과 신흥 지구 질서」가 추가되었고, 「핵확산」에 대한 장이 대폭 수정되었으며, 브릭스, 가자 자유 함대, 수단 내전, 무인항공기 드론, 후쿠시마 원전 사고, 중국의 부상, 점령하라 운동, 시리아 혁명 등 최신 국제정세를 충실히 반영하는 새로운 사례연구들이 대폭 포함되었다. 또한 아랍의 봄, 유로존 위기와 지구화 영향, 신흥 경제국의 역할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지고 있다.
제1부 ‘역사적 배경’에서는 21세기의 역사적 변환을 제대로 추적하기 위해 탈냉전 이후의 역사를 수정·보완하고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가의 부상과 이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지구 질서를 새로운 장으로 다루었다. 제2부 ‘세계정치이론’에서는 새롭게 단장했던 제5판의 기본 골격을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최근의 사례연구들을 보다 많이 포함시켜 현실을 이론적 시야에서 깊이 있게 들여다보도록 했다. 제3부 ‘구조와 과정’에서는 21세기 세계정치의 핵심인 전쟁과 안보, 국제정치경제, 젠더, 국제법, 국제레짐, 국제연합, 초국가 행위자와 국제기구의 최근 변화들을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제4부 ‘국제적 쟁점’에서는 제5판에 있던 「세계 문제와 문화」의 장을 삭제하고 「핵확산」을 새로운 저자가 새롭게 집필했다. 그리고 마지막 제5부 ‘미래의 지구화’에서는 사례연구들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 책의 특징
1. 국제정치학 분야의 모든 주제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서술한 종합 개론서
2. 전공 학생을 위한 전문적 주제를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체계적으로 정리
3. 다양한 도표와 상자, 일람표, 사례연구, 요점 정리, 주석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
4. 독자들의 학습 편의를 위해 풍부한 참고문헌과 다양한 토론 주제 제시
5. 부록으로 국제정치학의 핵심 용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용어 해설’ 수록
『세계정치론』은 가장 이해하기 쉬운 국제정치학 교과서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다양한 주제들로 인해, 이 책은 매우 유연한 교육 도구가 된다. - 펠릭스 치우타(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이 교과서는 역사·개념·주제가 탁월하게 조합되어 있고, 국제정치의 최고 전문가들이 이해하기 쉽게 썼으며, 규모 면에서 진정으로 지구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전 세계 국제관계학 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알렌 B. 티크너(로스안데스대학)
저자
존 베일리스
스완지대학교 정치·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이다. 전략 연구, 핵의 역사, 국제 관계와 관련된 20여 권의 책과 100편 이상의 논문을 집필했다. 최근 저서로는 크리스탄 스토더트(Kristan Stoddart)와 공동으로 저술한 The British Nuclear Experience: The Role of Beliefs, Culture and Identity(2015)가 있다. 영국 사회과학학술원과 왕립역사학회 회원이다.
저자
스티브 스미스
엑서터대학교의 부총장이다. 2003~2004년 미국 국제정치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2000년에 영국 사회과학학술원의 학술위원으로 선출되었다. 20여 권의 책을 저술·편집했다. 최근 저서로는 팀 던(Tim Dunne), 밀랴 쿠르키(Milja Kurki)와 공동 편집한 International Relations Theories: Discipline and Diversity(제4판, 2016), 팀 던과 어밀리아 해드필드(Amelia Hadfield)와 공동 편집한 Foreign Policy : Theories, Actors, Cases(제3판, 2016)가 있다. 100여 편의 학술 논문과 글을 주요 국제 정치 저널과 편집본에 게재했다.
저자
퍼트리샤 오언스
서식스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이자 학과장이다. 최근 저서로 Economy of Force: Counterinsurgency and the Historical Rise of the Social(2015)이 있다. 여성과 국제사상사와 관련된 레버흄(Leverhulme)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