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의 성공’과 ‘행복한 인생’,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취업 준비생이나 신입 사원, 몇 년차가 되었지만 상사의 마음을 잘 모르는 직장인들에게 상사가 무엇을 보고,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고, 어떤 것으로 직원을 평가하는지 조언해 주고 직장 생활에서 알아야 할 것들을 들려주는 책이 나왔다. 이 책은 또한 직장에서의 성공에 대한 조언에만 그치지 않고 진정한 성공이라고 할 수 있는 인생의 행복에 대해서도 조언해 준다. 직장 생활에 관련된 조언은 회사에서 실제 적용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조언들인 반면 인생에 대한 조언은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느끼게 해 준다.
남들보다 앞서 나가길 원한다면
당신의 업무 안배나 승진 등을 좌지우지하는
꼬장꼬장한 고위 관리 임원의 눈에 들어야 한다
십 대 후반, 이십 대 초반 독자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삶에 관한 흥미로운 교훈들을 제시할 뿐 아니라, 좋은 기회들이 많지 않고 좋은 기회가 나타났을 때는 빠르게 붙잡아야 하는 지금 세상을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나이는 많고 비즈니스 경험은 적은 나는 비록 이 책이 겨냥한 독자층은 아니지만 오래전 내가 직장 생활을 시작했을 때 이런 책을 만나지 못해 아쉽다. 그만큼 이 책의 모든 내용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 Denis Vukosav(아마존 독자)
별다른 경험 없이 처음 직장에 들어서면 수많은 낯선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직장에서의 적절한 행동, 커뮤니케이션 방법, 대인 관계, 균형 잡힌 삶에 관한 상식적인 조언을 제시한다. 눈에 거슬리는 유행, 화를 부르는 행동, 몰지각한 태도를 나이든 상사의 눈으로 하나하나 짚어 준다. 성공하고 싶은 젊은이들을 위한 완벽한 입문서이다. - Quig(아마존 독자)
열심히 일하지만 여전히 헤매고 있는 듯한
당신의 자리를 찾아 주는 조언
직장이라는 굳게 닫힌 문을 열고 들어가고 싶은 당신, 신입 사원이라는 이름으로 열심히 배우고 있지만 아직 모든 것이 어설프기 만한 당신, 직장 생활 수 년 차지만 아직도 상사의 마음을 알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당신. 찰스 머레이는 이런 당신에게 말은 해 주고 싶지만 깐깐한 노인네처럼 보이기 싫어 속으로만 담고 있던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미생』의 오 차장이나 김 대리도 꼰대처럼 보일까 봐 혹은
아직은 고위 관리직의 눈을 갖지 못해서 해 줄 수 없었던 이야기들
저자가 회사 사이트에 직장에서의 적절한 행동에 관한 조언들을 올리다 직원들의 호응이 좋아 출판하게 된 책이다. 그래서인지 아마존에서의 서평 반응도 좋다(서평 개수도 엄청나다). 이 책은 일반적인 직장 생활이나 처세 관련 도서와는 달리 1부는 직장 생활에 대한 조언, 2부는 인생의 행복에 대한 조언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꼬장꼬장한 노인네라고 불릴까 봐 차마 말하지는 않지만,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을 주시하며 속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과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체크하고 있는 관리급 임원들의 속마음을 보여 준다. 직원의 업무 안배나 승진 등을 좌우하는 실세이며 회사의 핵심 인물인 그들은 과연 어떤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지 그리고 어떤 점을 꺼리거나 좋아하는지, 그들에게 사용해서는 안 되는 말이나 보여서는 안 되는 행동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실제로 바로 적용할 수 있게 구체적으로 들려준다.
직장 사이트의 반응과 후배들의 의견 반영은 물론이고, 이 책을 읽을 대상(나이)에 해당한다는 저자의 두 자녀의 생각이 더해져 다듬어진 내용인 만큼 취업 준비생과 직장 초년생들에게 필요한 조언이 많다. 특이한 점은 글쓰기와 관련된 업무가 많은 직장인들을 위한 글쓰기 관련 팁이 있다는 것이다. 이 팁은 품의서나 기획서 등의 문서를 통해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윗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설득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2부에서는 진짜 성공이라 할 수 있는 인생에서의 행복에 대해 조언한다. 아직 책임져야 할 가정을 꾸리지 않은 시기에 가능한 일들, 배우자 선택에 관한 지혜와 훗날 서로가 아니면 안 됐을 거라고 느낄 수 있는 결혼, 자신에 대한 사랑을 망가뜨리지 않기 등 오랜 연륜에서 나온 성찰과 깨달음을 바탕으로 한 저자의 깊이 있는 조언들이 자신을 형성하는 과정과 진정한 행복, 추구해야 할 것들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만든다.
- 아마존 서평
성인의 길로 접어든 지 얼마 되지 않은 젊은이들이 꼭 읽어야 할 훌륭한 책이다. 갓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을 겨냥한 책이긴 하나 이제 막 직장 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조언을 제시한다. 머레이는 시간의 시험을 통과한 가치와 태도를 그만의 적나라한 방식으로 보여 준다. - Mark Breuer
모든 이십 대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핵심을 정확하게 잘 짚어 냈다. 신입 사원에게는 필독서가 되겠지만 이미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책이다. - KZ53
머레이의 의견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한 번쯤 읽어 볼 만한 책이다. 머레이는 자신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밝히길 주저하지 않는다. 그의 생각은 당신 또한 생각하게 만들 것이다.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아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고통 없이 강해질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 Penny Thoughtful
지혜는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아마도 이것이 머레이의 이 책이 더 돋보이는 큰 이유일 것이다. 빤한 이야기와 판에 박힌 말에 질린 나 같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시각을 보여 준 책이다. - Odiseo en casa
십 대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내용이 썩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고 머레이의 조언을 그대로 따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우리 나이든 사람들이 왜 젊은 사람들에게 그런 식으로 말하고 행동하는지는 알게 될 것이다. 내가 성공했다고들 하지만 십 대 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 더 성공했으리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 William D. Burdett
저자
찰스 머레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사회역사학자이다. 하버드 대학에서 역사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MIT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정부의 부채, 국제무역, 금융 정책, 사회 보장 및 농업 문제 등을 포함한 경제 정책 등의 주 연구 분야 외에도 국방‧국제 문제 등 광범위한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미국 기업 연구소(American Enterprise Institute)에서 수십 년간 근무하며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 책은 미국 기업 연구소의 인트라넷에 업무와 관련된 팁과 직장 생활에 대한 조언들을 올린 것이 큰 호응을 얻어 출판된 것으로, 그의 가장 최근 작이다. 이 외의 저서로는 국민적 관심을 받은 1994년 작 『정체성 상실Losing Ground』을 비롯해, 『벨 곡선The Bell Curve』(리처드 헤른스타인 공저), 『자유의지론자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What it Means to Be a Libertarian』, 『우리 손에In Our Hands』, 『참된 교육Real Education』 그리고 베스트셀러인 『커밍 어파트Coming Apart』가 있다. 메릴랜드의 버킷츠빌에서 그의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역자
박인균
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세계적인 뇌신경과학자이자 인지신경과학의 창시자인 마이클 가자니가의 『왜 인간인가?』, 『뇌로부터의 자유』를 비롯해,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사로 손꼽히는 레이프 에스퀴스의 『에스퀴스의 위대한 수업』 ,『아이 머리에 불을 댕겨라』, 『당신이 최고의 교사입니다』가 있다. 이 외에도 『거짓말의 심리학』, 『착각의 심리학』, 『생각의 재구성』, 『마인드버그』 등을 번역했다.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며 LPT 온라인 번역 교육 사이트(www.lpt.co.kr)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