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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1945 서체가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 전시에 사용되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5월 30일까지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 전시가 진행됩니다.

 

이 전시는 1930-1950년대 문학과 미술의 깊은 관계를 조명한 대규모 기획전입니다.

'경성'이라는 시공간을 중심으로 미술과 문학이 만났을 때 탄생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시장 내 벽면에는 작품과 해당 작품의 설명 글이 있는데요. 

작품을 설명할 때 사용한 글꼴이 바로 '을유1945'입니다.

 

1945년(을유년) 광복을 맞이하여 창립한 을유문화사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글꼴이

동시대 문학, 미술 작품과 함께 소개되어 더욱 뜻깊습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셔서, 그 시대의 미술 작품과 문학을 만나 보시길 바랍니다.